유럽 여행 추천 국가, 나라별 추천 시기와 날씨, 축제 등 (서유럽 국가)

 

서유럽 여행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본 유럽여행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유럽은 매우 큰 대륙으로 크게 서유럽과 북유럽 동유럽 이렇게 나누어지고 그 안에도 여러 국가가 존재하는데요. 유럽은 국가 간 철도를 이용한 육로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가 간 이동이 비교적 자유롭고 낭만 있는 경험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예술적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지, 유적지 등이 많기 때문에 유럽여행을 꼭 한 번쯤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가장 많이 가는 대표적인 지역은 서쪽 유럽대륙의 국가들로 크게 보아 영국과 아일랜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그리고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해당됩니다. 그리고 조금 더 세부적으로 프랑스와 독일 사이의 네덜란드와 벨기에 그리고 룩셈부르크 까지 해당됩니다.

 영국

영국은 일년 내내 강수량이 많은 나라입니다. 영국사람들은 농담으로 해가 뜬 날을 일 년에 몇 번 밖에 못 본다고 하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일 일반적으로 흐린 날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겨울에 비가 많이 오며 스코틀랜드와 같이 북쪽 지역일수록 보다 춥고 눈이 많이 옵니다. 여행의 최적기는 날씨가 가장 좋은 시기인 여름이며 영국의 날씨 특성상 한국의 여름보다는 덥지 않고 온화한 기후를 띄기에 여행하기에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7월과 8월에는 그치니치에서 열리는  세계 문화축제와 각종 음악 축제, 예술 공연 등이 많이 열리는 기간입니다.

프랑스

프랑스는 지역별로 기후가 다양합니다. 남부 지방은 지중해성 기후로 비교적 따뜻하며 북부 지방은 대체로 서늘하고 습도가 조금 더 높습니다. 대체적으로 계절별로 우리나라와 날씨가 비슷하며 봄과 가을엔 온화하고 여름엔 다소 더울 수 있으나 우리나라와 비교하여 비교적 건조한 여름 날씨입니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여름엔 우리나라와 같은 폭염현상이 종종 나타나고 있습니다. 9월에서 11월에는 지역별로 다양한 와인 축제가 열리는 기간으로 보르도, 부르고뉴, 상파뉴 지역이 제일 유명합니다.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남부가 북부보다 더 따뜻하고 북부의 산악지대는 추운 겨울날씨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로 지중해성 기후로 연중 온화하며 겨울에도 우리나라와 비교했을 때습하지 않고 따뜻합니다. 기후적인 특징 때문에  봄,여름,가을 다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특히 여름의 남부지방은 유럽에서도 휴양지로 꼽히는 지역으로 여름 여행에 적합한 지역입니다. 하지만 시실리아와 같은 남부지방은 범죄율과 치안에 주의를 할 필요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스페인

스페인의 북부지역과 해안 지역은 비교적 습기가 많아 강수량이 많을 수 있지만 내륙 지역이나 남부지역은 건조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도시인 바르셀로나는 마드리드보다 북쪽에 위치하여 여름엔 보다 습도가 높지만 우리나라와 비교했을 때는 건조한 기후입니다. 겨울에도 내륙 지역과 산악지역은 다소 더울 수 있습니다.

스위스

알프스의 로망 스위스는 여름이 여행 최적기 시즌으로 성수기입니다. 비교적 추운 국가로 겨울스포츠를 즐기기 적합하며 스키 및 스노보드 관광이 많습니다. 눈 덮인 알프스 산맥을 바라보며 즐기는 스위스의 여름 여행은 동화 속에 나올 것만 같은 경치를 자랑합니다. 겨울은 춥고 많은 양의 눈이 내리기 때문에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기에 좋으나 관광에 적합한 날씨는 아닙니다. 여름에도 가끔 천둥과 호우가 발생하기도 하니 여행 전 날씨를 잘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