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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코로나 백신 부작용과 안전성/ 위드코로나 그리고 백신부작용 사례 증가

by 원더와니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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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코로나-19와 싸운 지 거의 2년이 다 돼가는 이 시점, 각 나라가 백 신접 종률에 박차를 가하며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이 하나둘 시작된 가운데 우리나라도 최근 위드 코로나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전 세계의 백신 접종률이 증가할수록 그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사례 보고와 논란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백신의 부작용과 안전성에 대해 알아보자.

 

COVID-19 백신 부작용 증상

일반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의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있다.

- 백신을 맞은 부위가 부어오를 수 있고 또는 통증

- 피로감과 무기력함

- 두통

- 근육통

- 오한

- 관절의 통증

- 발열

- 메스꺼움 

출처-cdc.govcoronavirus

보통은 백신을 접종한 이후 며칠 안에 증상을 느끼게 되며 1차 접종보다 2차 접종을 맞은 사람들의 증상에 대한 강도가 좀 더 심했다는 보고사례가 많으며 대게 며칠 이내에 증상이 자연스럽게 완화된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주사부위에 찬물에 젖은 수건이나 아이스팩 등으로 냉찜질을 짧은 시간으로 해주거나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그리고 파라세타몰과 이부프로펜 성분의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완화시킬 수 있다.

드물게는 림프절의 비대증상이나 불면증과 같은 증상을 느낄 수 도 있고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 이 나타날 수도 있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심근염 발생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만약 이와 같은 증상과 달리 몸에 다른 이상 반응이 느껴진다면 백신 증상 보고와 함께 증상 완화를 도울 수 있는 지침을 따르거나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다.

출처-cdc.govcoronavirus

현재까지 보고된 부작용

 

백신의 종류에 따른 부작용 증상의 위험성도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데 화이자, 모더나와 같은 mRNA백신의 경우 심근염 및 심낭염 발생 가능성과 (30세 이하 집단에서 1,784건 보고/2021년 10월 기준) 존슨 앤 존슨/얀센의 경우 혈소판 감소증 동반 혈전증(TTS) 보고 사례(48), 길랭-바레 증후군(예비보고 약 244건) 있었으나 백 신접 종수와 비례했을 때는 매우 드문 사례이며 사망률의 경우 0.0022%의 확률이 매우 희박한 수치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설사, 복통, 생리주기 변화, 하혈, 부정출혈, 탈모 등의 이상반응 신고가 접수되고 있으며 질병관리청에서 부작용 인정범위를 확대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백신의 경우 면역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개인의 면역체계와 면역력에 따라 영향을 줄 수 있는 범위와 반응이 다양할 수 있으며 하나의 예로 여성의 생리와 같은 경우도 큰 면역 반응에 속하기 때문에 면역계에 영향을 주는 백신이 부정 출혈 등을 유발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보고된 모든 부작용을 백신을 원인으로 단정하기에는 개인의 기저질환 병력의 연관성 또는 건강문제의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백신 접종과 부작용의 인과성을 연관 짓기 어려움이 있으며 따라서 이외의 다른 부작용의 증상에도 논란의 여지가 따르고 있다.

그렇다면 백신 안전한가?

전 세계 유통된 COVID-19 백신은 수만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을 거쳤으며 식품의약국(FDA)의 엄격한 과학적 기준과 검사를 거친 의약품이다. COVID-19라는 전례 없는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전 세계가 겪은 고통을 유일하게 막을 수 있는 수단으로 개발된 이 백신이 아마 기존의 백신 개발과는 달리 비교적 짧은 기간에 걸쳐 생산되었다는 점과 다양한 측면에서 영향이 갈 수 있는 모든 범위의 연구기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들로 사람들이 가지는 불안감은 당연하다. 하지만 전례 없는 세계적인 위기였으니 만큼 백신 개발에 투자된 인력과 자금 또한 이례적이었을 것이며 그에 따른 결과로 현재 유일한 예방 방안으로 접종되고 있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물론 보고된 부작용 사례들과 그리고 밝혀지지 않은 많은 영향력에 대한 가능성 연구는 지속되어야 할 필요성은 반듯이 있다.

백신과 임신의 영향

아직 보도된 사례와 연구결과가 많이 없는 만큼 임신을 준비 중이거나 임신 중이라면 아마 백신 접종이 가장 큰 고민과 걱정 중 하나일 것이다.

현재까지 보도된 연구결과에 따르자면 코로나 백신을 포함한 다른 어떠한 백신이 생신 능력의 저하 또는 불임의 문제를 일으킨다는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 따라서 임신을 준비 중이거나 가능성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백신 접종을 권장하며 임산부의 경우에도 백신 접종 후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을 권장하는 바이다. 아직까지는 백신을 접종한 임산부와 그의 신생아에 영향이 미친 안전성 문제가 발생한 사례가 없다는 결과이다.

연구의 대상 세 그룹 모두 임신 성공률에 차이가 없었음을 밝힘.

-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항체 생김

- 백신 접종으로 항체 생김

- 바이러스 감염이나 백신 접종으로 항체가 생긴 바 없음

 

임산부의 부작용 보고는 임신을 하지 않은 사람들과 비슷한 유형과 빈도를 나타냈으며 심각한 메스꺼움과 구토의 경우 임산부에서 좀 더 발견되었다는 결과이다. 또한 임신 20주 전에 백신을 접종받은 임산부 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임신 중에 mRNA COVID-19 백신(화이자, 모더나)을 접종한 사람들에게서 유산 위험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바가 없습니다. 임신 초기에 COVID-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의 임신 결과와 그 신생아의 건강에 대한 추가 데이터가 수집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접종 후 생기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반듯이 의사와 상의 후 증상 완화를 위한 약물 복용 또는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뉴질랜드는 유통된 백신이 화이자뿐이라 나라의 모든 사람이 화이자만을 접종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만큼은 부작용 사례로 인정된 보도가 없지만 백신 부작용인 심근염으로 사망한 여성의 사례가 8월에 1건 있었다. 부작용에 대해 미디어에서 다루는 정도는 한국보다 많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 방역단계를 낮추지 않았고 국무총리의 인구 90프로의 백 신접 종률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 백신 접종을 너무 강력히 미는 추세이다 보니 영향을 끼칠만한 부작용에 대한 언론보도가 많이 약화된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에 반해 온라인으로 매주 부작용 증상 사례들을 차트로 투명하게 보고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면 안심이 들기도 하지만, 사례에 대한 디테일한 보도가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 나 또한 주변에서 임신에 대한 걱정과 생리의 이상증세 또는 심장의 통증을 겪었다는 얘기를 직접 들었기에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가 남일처럼은 느껴지지 만은 않았었고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영향력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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