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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생활 정보

[뉴질랜드 와인] 화이트 와인 추천, 세계적으로 유명한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by 원더와니 202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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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랜드에 살면서 얻을  있는 장점  하나는 바로 맛있는 와인을 다양한 선택권 안에서 접할  있다는 점이다. 와인은 처음 접할 때는 맛을 알고 먹기가  어려운 주종이다. 하지만 접하면 접할수록 포도의 품종과 생산지역에 따라 미묘한 맛의 차이를 느끼는 재미가 있고  개인의 취향도 생기기 마련이다. 식사하면서 가볍게 같이 먹기도 좋고 음식에 따라 어울리는 와인을 골라 마실  있으면서 거기에 따라 음식의 맛을 극대화시키는 좋은 시너지 효과도   있다. 뉴질랜드는 화이트 와인, 그중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세계에서 알아주는 화이트 와인 생산지로   있다.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유명한 것일까?

 

 

 

뉴질랜드 와인

뉴질랜드는 주요 와인 생산국들에 비해 비교적 와인을 늦게 생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수출을 시작한 1980년대 이후로 세계 11위의 와인 수출국이라는 타이틀을 쥐었다.  전까지는 병충해, 기술 부족, 금주법 등의 여러 상황으로 인해 아쉽게도 와인 산업은 그다지 발달하지 못하고 나라  자급자족의 수요 정도로 만족하는 수준이었으나 비교적 짧은 와인역사를 거친데 비해 뉴질랜드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들도 프랑스 와인 못지 않다는 찬사를 내비춘 훌륭한 와인들을 생산해내고 있다. 화이트 와인이 주 강세로 대표적인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과 샤르도네(chardonnay), 리슬링(Riesling) 등 화이트 품종이 전체 포도밭의 80% 이상을 차지하지만 레드와인으로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피노누아(Pinot noir), 메를로(Merlot), 시라즈(Syrah) 또한 생산하며 그 중 소비뇽 블랑과 피노 누아 품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유명한 이유?

가장  이유는 뉴질랜드가 화이트 와인 양조에 매우 좋은 기후적 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햇볕이 매우 강하고, 해양성 기후로 호주보다는 서늘하지만 비교적 온난한 기후이다. 이러한 기후적 조건은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만이 가진 시트러스트한 깔끔한 산도와 과일향의 풍미 특성을 극대화시킨다. 또한 와인 산업으로의 늦은 출발이 강점으로 적용되기도 한다. 이는, 예를 들어 30~40 사이의 포도나무의 수령을 시기적으로 좋게 보는데 지금 뉴질랜드 포도나무 수령은 대부분 25~30년쯤 되었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본격적인 와인을 선보일 때인 것이다. 게다가 과거 호주와 미국이 그랬듯이 와인 산업의 발전에 따라 와이너리 투어 관광객도 모이고 그에 따른 관광산업과 식문화 사업의 발전이  해져가고 있는 것이다.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 특징

 

 

기후적으로 적도에 가까워질수록 기온이 올라가는데 뉴질랜드는 남단에 위치한 나라로 연 기온차가 크게 나지않고 선선한 해양성 기후에 그에 따른 깡패같은 일조량이 높은 산도와 풍부한 과일향의 단맛과 풍미를  살려낼  있다는 점이다. 산미가 풍부하지만 깔끔하고 시트러스트한 맛이 느껴지며 다양한 베리류, 자몽, 오렌지 등의 과일류의 기분좋은 단맛과 피니쉬함이 특징적이다. 일반적인 화이트 와인과 같이 해산물류의 음식과  어울리며 식전의 입맛을 돋구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고 소비뇽 블랑  잔은 내리찌는 햇볕을 잊기에 충분한 청량감을   있다.

출처 : nzwine.com

뉴질랜드의  생산지역 - 추천 브랜드

북섬 

혹스베이 (Hawke’s bay) - 처치 로드(Church Road)

와이헤케 아일랜드(Waiheke Island) - 맨 오워(Man O' War) 

북섬에서도 남쪽에 위치한 혹스베이에는 개인 와이너리 까지 포함하여 대략 200여 개의 여개의 와이너리가 있으며 오클랜드와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는 작은 섬이자 와이너리 관광지로도 매우 유명한 와이헤케아일랜드 또한 북섬의 주요 와인 생산지이다.

남섬 

말보로 (Marlborough)

추천 브랜드 - 스파이 밸리(Spy Valley), 클라우드 베이(Cloudy Bay), 줄스 테일러(Jules Taylo) 등

말보로 지역은 뉴질랜드 남섬의 최북단에 위치한 곳으로 뉴질랜드 와인을 세계 시장에 최초로 알린 지역으로 뉴질랜드의 와인 산업을 이끄는 대표 지역이다. 뉴질랜드의 전체 와인 생산량의 47%가량을 차지하며 수출 분야에서는 50% 이상을 차지한다. 뉴질랜드에서 유명한 와인의 대부분의 생산지이며 믿고 보는 와인 생산 지역과도 같다.

 

센트럴오타고 (Central Otago)

추천 브랜드 - 펠튼 로드(Felton Road), 아미스 필드(Amisfield), 리폰(Rippon), 페레그린(Peregrine) 등

센트럴 오타고 지역은남섬의 최남단에 위치해 있다. 남반구는 반대로 남쪽으로 갈수록 추워지므로 뉴질랜드 내에서도 매우 추운 지역에 속한다. 피노누아 품종의 레드와인이 유명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는데 피노누아의 품종은 기후조건이 적절하지 않으면 재배가 까다로운 품종으로 조금만 춥거나 너무 더워져도 채소와 같은 향의 좋지 않은 와인의 풍미를 가지게 된다.  적당히 익는 것이 중요한데 날씨가 춥지만 낮에는 일조량이 풍부함으로 전체적으로 산도를  잡아주는 좋은 기후 조건 덕분에 어렵다고 알려진 피노누아 품종의 재배가 훌륭하다.

출처 : cloudy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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